[KIA] 기아자동차 K8 개인적으로 아쉬운 3가지.. '~'

 

이번에 기아자동차에서 새로 나온 K8..

전륜구동 기반의 세단이면서도 길이가 무려 5m를 넘는

대형인데다가 실내/외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기존에 그렌저를 산 사람들을 한숨쉬게..ㅎ

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멋있게 잘 나온 것 같고

이미 다른 많은 분들이 디자인이나 스펙에 대해서는

많이 설명을 잘 해주었으니..

개인적으로 봤을 때 K8의 좀 아쉬운 부분 3가지만 

따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전면부 기아 앰블럼의 위치

이번에 새로 바뀐 KIA 로고가 처음으로 적용된 K8..

인데 전면부의 로고 앰블럼을 굳이 저렇게

보닛과 범퍼 사이의 좁은 틈에 끼웠어야 했나 싶네요 'ㅇ'

나름 대형세단이기도 하고.. 로고도 바뀌었으니만큼

좀 더 크게 키워서 그릴 가운데에 배치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2. 측면 하단의 요상한 크롬 라인 장식

이 부분도 1번과 비슷한 이유이기는 한데..

나름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K8인데

측면 하단에 저렇게 크롬으로 라인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합니다.

K8 구매자의 연령대를 고려해봤을때..

뭔가 언밸런스 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포인트 입니다 '~'

 

 

 

3. 3.5L LPG 모델

이건 정말이지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긴 한데..

K8에 LPG 모델이라니요 'ㅇ'

물론 LPG 모델이 유지비도 그렇고 판매량 측면에서 봐도

이런저런 장점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자사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에 LPG를 넣는다...?

기아는 아직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가지 않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님 나중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따로 빼서 만들려나..)

 

 

개인적으로는 요런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K8이 현대 그랜져와 얼마나 경쟁을 할지

나름 기대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

 

 

현대든 기아든 우리나라 국산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