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요즘.. 예전 여행사진을 찾아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중입니다 :) 첫 번째 추억은, 2017년에 잠시 다녀왔던 다카마쓰로 시작해 봅니다 '~'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 다카마쓰는 일본의 4개 섬 중에서 가장 작은 '시코쿠'에 있는 작은(?) 항구도시 입니다. (작다고는 해도 시코쿠에서는 가장 큰 대표도시 입니다.) 아무래도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처럼 유명한 도시가 아니다보니 비행기 노선이 매일 있지는 않고 항공사도 제한적이니 여행 계획을 세울때에는 미리미리 스케쥴을 잘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 다카마쓰역의 모습. 웃는 얼굴이 언제봐도 기분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D 밤이 되면 역 앞 광장에서 사람들이 길거리 공연을 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많이 지나..